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 기자회견, 코로나 관련 입장발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 기자회견, 코로나 관련 입장발표

- 2020년 3월 2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 기자회견 코로나 관련 입장발표 내용 중 일부 -

" 네, 언론 보도진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오늘 이런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갑자기 장소 변경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뭐라고 사죄의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나, 모든 국민들에게 이 사죄의 말씀 드리고자 그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말씀드리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네, 코로나19 31번 확진자 관련하여, 신천지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말씀드립니다.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우리도 최선의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 막지 못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 사죄를 고합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당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해서 우리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정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 뭐라고 사죄해야겠습니까.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사죄를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읍조려 사죄를 고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 사람 변변치 못한 사람 제대로 못한 거 용서해주십시오. 이 바쁜 시기에 정부 당국에서 우리 교회를 위해서 이같이 노력해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 우리 힘으로 미치지 못해서 확산 막기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 고맙고 고맙습니다. 정부에게도 용서를 구합니다.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여 인적 물적 지원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으리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찌해서 이런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모든 노력을 다 하겠고, 또 우리의 잘못된 것도 자신들이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예수교회 입장문을 2번 발표했기에 다 듣고 아실 줄 압니다. "

  저희 신천지예수교회는 1월말 무렵 부터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해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감기증상, 발열 등이 있으면 교회 출석하지 않고 가정예배를 드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는 손소독제와 일회용 마스크도 구비 했으며 예방수칙을 광고시간에 계속 안내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대구교회에서 어떻게 감염이 시작 됐는지 모르게 첫 확진자가 나왔고 그 후 이렇게 많은 영향이 될 줄 몰랐었습니다.... 대구 첫 확진자가 나왔던 시점부터 신천지 모든 교회가 활동을 거의 중단되었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님께서 정부에 협조하라고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신천지 모든교회들은 정부에 지침대로 모든 것을 해오고 있지만 언론들에서는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더 오해를 하게 되고 있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많은 손가락질로 범죄집단처럼 낙인이 되어가는 상황에.... 진실을 이야기해도 들어봐주지도 않는 상황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진실에 귀를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어려운시기 모두 힘을 합친다면 극복 할 수 있을 겁니다. 의료진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분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