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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핫이슈-HOT ISSUE

미국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 금지'광고 실려 대한민국 인권침해 심각성 확산

by donggramiharu 2018. 12. 1.

미국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 금지'광고 실려 대한민국 인권침해 심각성 확산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강제개종으로 인한 

인권 침해의 심각성이 해외까지 확산되고있습니다!

 

미국 메이저 언론인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 금지' 광고가 실렸는데요.

이제는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강제개종 구지인사건! 앞으로 어떻게 해결되어질까요?!

 

 

 

 

 

 

 

 

 

뉴욕타임즈 기사에는 지난 해 말 古구지인 씨가 한기총목사들이 

종교적 관점을 바꾸기 위해 만들어낸 프로그램에 의해 납치되었고, 

첫 납치 때 탈출해 강제개종 반대집회까지 참가했던 그녀가 

두 번 째 납치됐을 때 질식사한 사실이 기재되었습니다.

 

사건 이후로도 강제개종을 돈벌이로 하는 목사들은 여전히 이를 기획·사주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 현재 확인된 강제개종 피해자만 137명에 달하는 등 

제2, 제3의 ‘구지인 사건’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전 세계 15개국 23개 도시에서 강제개종 근절 캠페인과 결의대회가 잇따라 열렸으며 

해외 33개국 언론이 강제개종에 희생당한 古구지인양의 사건을 적극적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종교의 자유가있는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강제개종의 심각성에 대해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고있고,

국내 언론은 이 사건을 ‘종교문제’, ‘가정문제’란 이유로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국내와 달리 오히려 미국 등 해외언론에서 강제개종을 심각한 인권침해 사례로 간주하고 

집중적으로 구지인 씨 사망 사건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종교박해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사람들을 돕기 위한 노력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기총과 강제개종에 대항하는 시위를 도울 것과 

古구지인 씨와 같은 희생자들의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과 정부가 해야할 일을 

해외 언론에서 하고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부끄럽게 느껴지는데요.

이제는 대한민국 언론과 정부가 깨어나서 

나라와 국민을 지켜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참고기사

 

미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 금지’ 자발적 광고

http://www.timenews.co.kr/web/news/article/1335029

 

[이슈in] 미국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 금지’ 광고 등장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78026

 

미 뉴욕타임즈, ‘강제개종 금지’ 자발적 광고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4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