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확진자 신천지 대구교회 이슈, 대응과 조치는?

31번째 확진자 신천지 대구교회 이슈, 대응과 조치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우한 폐렴’이라고 불렸는데 2015년 세계 보건기구에서 질병이 발생한 지역 이름을 병명으로 부르지 않을 것을 권고했기 때문에 명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하는 것이 맞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얘기를 할 때에는 ‘코로나’라고 언급하고 있죠.

  코로나의 주요 증상은 발열, 폐렴,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라고 해요.

아는 동생이 카페에서 일을 하는데 마스크는 필수 착용이라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감기가 걸린 터라 계속 기침이 나왔다고 해요. 한 손님이 카페 사장님에게 직원 분이 계속 기침을 하는데 혹시 코로나인 것은 아니냐고 물었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카페, 식당 등 기침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신경이 쓰이실 텐데요. 병원으로 진료받으러 가는 것도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어요.

  현재 코로나 총 확진환자 수는 51명이고 확진환자 격리 해제수가 16명, 질병 관리본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 역학조사에 바로 착수하고 있죠. 그리고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가 파악되는 대로 내용을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요. 그 공개된 내용으로 31번째 확진자가 주목을 받게 됐어요. 이동 경로 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이 알려지면서 인데요. ‘대구 코로나’, ‘31번째 확진자’ 그리고 ‘신천지(교회)’라는 키워드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을 보셨을 거예요. 21번째 확진자, 6번째 확진자가 명륜교회를 방문했을 때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있긴 했지만 그때 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죠. 신천지 교회에서는 대구교회 31번째 확진자 분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입장문을 올렸어요. 입장문을 통해 신천지 교회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으며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잘 드러나 있는데요.

[ 신천지 예수교회 공식 홈페이지 ] 

『 안녕하십니까 신천지 예수교회입니다.

오늘(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환자로 인해 신천지 예수교회 성도 10명에 대한 양성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31번째 확진자가 출석한 다대오지파 대구교회를 18일 오전 폐쇄하고 역학조사와 강력한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12지파의 지교회와 모임 장소 등 모든 관련 시설에서의 출입을 금하고 예배 및 모임을 온라인 및 가정예배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구교회를 방문한 성도님을 확인하여 자체 자가격리 조치할 것과 증상 발현 시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할 것을 공지하였습니다. 또한 전 성도를 대상으로 발열 등 증상시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전국 신천지 교회에 대한 소독방역 요청 후 진행 중에 있으며, 외부활동 자제, 사무실 근무자들의 자택 근무도 지침을 내리고 있습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기 수주 전(지난 1월 말)부터 외국을 방문했거나 미약한 감기 증상이 있는 성도에 대해 교회 출석을 금하고 가정예배를 드릴 것을 공문을 통해 예방 대책을 세워왔습니다.

이러한 교회 측의 적극적인 공지와 주의에도 불구하고 외국을 다녀오지 않아 단순 감기로 치부한 한 성도로 인해 확진자가 교회 내에서 대거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에 우려를 끼친 점 깊은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확진자 발생 후 예배와 모임에 대한 공지는 물론 정부 당국과 자치단체의 방침에 적극 따르고 최대한 협조할 것을 각 교회와 성도들에게 수차례 공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성도 개인 차원에서 총회본부와 다른 방침을 밝히거나 ‘거짓 대응 매뉴얼’ 등 얼토당토않는 허위정보를 흘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해당자 징계조치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정부 정책에 적극 따르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총회 본부의 방침과 다른, 성도 개인의 의견을 밝히는 일을 절대 금하며 이러한 사실이 발생 때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립니다.

이와 함께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따를 것을 누차 밝히고 실제로 역량을 총동원해 방역당국에 협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 비상사태를 신천지 예수교회를 비방하는 기회로 삼는 일부 언론의 유언비어식 허위 왜곡보도의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성도님들을 포함한 모든 확진자들의 조기 쾌유를 기도드리며 작금의 국가적 위기가 조기에 종식되는데 신천지 예수교회가 최대한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가 전파되고 있는 경로는 사람 간 전파는 비말(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 인데요. 코로나 주요 의심대상자는 초반에는 중국에 다녀온 사람이었고 그렇게 확진자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으로 2,3차 감염자가 생겼죠. 이슈가 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 31번째 확진자의 경우 아직 감염 경로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그리고 앞서 코로나 29번째 확진자가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행적을 토대로 조사 범위를 확대해서 있다고 적혀 있는데(질병관리본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사이트) 현재 기준으로 아직 인 것 같아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격리조치가 이뤄지는데 중국을 다녀오지도 않았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우리는 코로나의 노출되고 있는 상황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욱더 코로나 예방책을 철저하게 준수하면 예방이 되겠죠. 

- 손을 비누로 꼼꼼하게 닦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

- 기침할 경우 마스크를 안 하고 있다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등 호흡 기증 상자라면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혹시라도 코로나의 감염될까 저같이 걱정을 많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생활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빨리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안하실 일이 없는 날이 오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