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 31번 확진자 그리고 유언비어, 가짜뉴스

신천지 대구 31번 확진자 그리고 유언비어, 가짜뉴스

신천지 대구 31번 확진자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어요.

코로나가 확산 되면서 유언비어, 가짜뉴스로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죠.

문재인 대통령은 1월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점검회의 때,

" 선제적 예방조치는 빠를수록 좋고, 과하다 싶을 만큼 강력해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2차 감염의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맞서야 할 것은 바이러스만이 아닙니다. 과도한 불안감, 막연한 공포와 단호하게 맞서야 합니다. 정부가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장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일상생활이 위축되거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국민의 시각에서 최대한 상세하게 공개하기 바랍니다.

특별히, 가짜뉴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우수한 방역체계도 신뢰 없이는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확산하는 신종 감염병에 맞서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할 때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는 방역을 방해하고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관계 부처는 표현의 자유를 넘는 가짜뉴스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해 주기 바랍니다."

- 내용 발췌 : http://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68644

이번 신천지 대구 31번 확진자도 유언비어, 가짜뉴스가 있었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 2월 1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서 소문에 대해서 가짜 뉴스라고 밝혔죠.

자세히 살펴 볼까요?

◆ 소문

- 31번째 환자가 집에서 자가 격리를 원하며 퇴원을 요구했고 병원문을 나서던 환자를 제압하던 간호사 등의 마스크를 벗기며 몸싸움 시도

- 환자의 가족과 신천지 성도들 다수가 몰려와 업무 방해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브리핑 때

"경찰청과 현재 대구에 나가 있는 팀을 통해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로 판단해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얘기했고 "31번환자는 (격리 거부 없이) 치료를 잘 받고 계신다."고 했어요.

신천지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입장을 올렸어요.

입장 내용을 보면 신천지 대구교회 31번 확진자와 추가 확진자 상황을 언급하고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대응하고 있는지를 전하며 유언비어식 허위 왜곡보도의 자제를 부탁했어요. 조속히 신종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기를 바라며, 확진자 분들의 쾌유와 국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입장문에 담아 전했어요.

현재 정확히 어떻게 코로나에 감염됐는지 명확하지 않은 확진자 분들이 있어서

더욱더 생활시 예방을 철저히 하면 좋겠죠!?

코로나 예방하는 방법은 다들 아시겠지만

첫 번째 비누로 손을 꼼꼼히 닦고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기, 

두 번째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마스크 착용!

코로나가 비말로 감염된다고 하니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잊지 마세요.

그리고 만약 코로나 증상인 발열, 기침, 폐렴 증상이 보이신다면

병원을 찾아가시지 마시고 1339 콜센터로 전화해주세요! 

빠른 시일내로 코로나로 부터 많은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